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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린이의 캠핑_캠핑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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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소♥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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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소예요
 
요즘 너무너무 즐겁네요.
 
지난 주말에 캠핑 다녀왔거든요.
 
역시 캠핑은 힐링이고 행복이고 사랑입니다~
 
먹은 캠핑음식들  리뷰 시작할게요.
 
참고로 어른 5명 6살 아이 1명 요렇게 먹은 거랍니다.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으아~아아악 라면 김밥 맥주
 
이거 뭐 말해야 하나요
 
텐트 치다가 힘들고 배고파서
 
급 라면끓여서 맥주를 반주삼아 마셨어요 
 
저 김밥은 마소가 싼 당근 김밥이에요.
 
요새 당근 달아서 엄청 맛있습니다.
 
다음에 레시피 제대로 올려볼게요
 
 
 
 

 

우리의 하찮고 소중한 냄비에 강된장 끓여서 
 
바글바글
 
날씨가 아직은 추워서 금방 식어요.
 

 

이번엔 반찬도 김치만 들고 가고 차린 게 너무 없네
 
 

 

삼겹살 is 뭔들
 
요즘 모든 고기에 고추냉이 올려서 먹는 건뚱 씨
 
삼겹살 너무 맛있어요.
 
이번에 명이나물 들고 간 게 신의 한 수 
 
 

 

요건 다음날 ~
 
가족들 기다리면서 둘 다 너무 허기짐
 
우리끼리 먼저 조금 먹을까?
 
무랑 파하고 쯔유 액젓 넣고 
 
바글바글
 
 

 

유부주머니도 퐁당
 
이거 정말 이번에 신의 한 수였네 유부주머니 꼭 넣어서 드세요.
 
원래는 꽃게나 이런 거 사가려다가
 
상할 수도 있고 손질하기 귀찮아서
 
어묵꼬치에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유부주머니가 생각나는 게 아니겠어요?
 
완전 국물 깊어지고 
 
저기에 담긴 무는 말해서 뭐할까요?
 
요즘 무가 맛있는 계절도 아닌데 국물이 배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희는 저거 다 먹고 조카 꺼 빼놓고
 
베트남 고춧가루 넣어서 국물
 
저대로 계속 쯔유 넣고 물 넣고 이런 식으로 저녁까지 안주해먹었어요.
 
 
 

 

삼겹살하고 염통이랑 구워 먹는 치즈예요.
 
염통 때깔 좋은 거 보소
 
 
 

 

염통 한 개씩 일일이 빼서
 
소스 발라주시고요.
 
실리콘 붓 쓸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소스 바르는데 쓰는
 
 

 

이건 대구 생막창 500g..
 
정말 레알 생막창요 
 
 
저는 이 꼬릿한향도 좋고 
 
생막창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막창은 얇게 얇게 잘라서
 
낮술 먹을 때의 안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요건 닭껍질 꼬치
 
투다리 닭껍질 꼬치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구우면 안 되나 봐요.
 
너무 흐물흐물
 
무슨 닭백숙에 삶아진 닭껍질 같았음
 
이건 다신 안 사 먹는 걸로
 
기름으로 튀겨먹어야 그나마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이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두 마리 찜닭" 이동점
 
제 친구 동생이 운영하는 곳인데
 
일부러 밀키트로 주문해서 픽업해서 가져온 거예요.
 
묵은지 찜닭
 
이게 다했어.
 
고기 먹고 느끼한 속을 이걸로 달래면서 먹었어요.
 
당면은 물론 추가했고요.
 
마소는 둥근 당면 마니아
 
이게 정말 맛있어요 
 
당면하고 김치하고 매운맛.
 
다 너무 좋았어요.
 
동네에 두찜 있으면 묵은지 찜닭 밀 키트 정말 강추합니다. 
 
 

 

또 소고기 빼먹으면 서운하죠
 
한우 등심 이용.
 
이것도 고추냉이에 찍어서 먹어야 제 맛이죠.
 
 

 
요건 꽃 갈빗살 
 
입에서 녹아 없어질 정도로 부드러워요.
 
너무 맛있어.
 
정말 정말 정말 최고 맛있어 (자꾸 맛있대^^;)
 
포항에 청년 정육 가서 한 15만 원 정도치 산 거 같아요.
 
9월까지 5% 할인해준다니 정말 고맙죠
 
고기질도 좋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제 정말 너무너무 너무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그래도 술은 먹어야 하잖아요?
 
씹을 거리가 필요했어요
 
술 안 먹는 우리 언니랑 같이 편의점 털러 갑니다
 
주전부리 사고 
 
에이스 뉴욕 치즈 너무 맛있어요.
 
다른 건 남겨서 버렸는데
 
저건 반 정도 남은 거 야물게 고무줄로 묶어서 집까지 들고 왔습니다!
 
 

 

사이트가 엄청 넓죠
 
사이트 2개 잡았고요.
 
직계가족이라  5인 이상 괜찮았고요.
 
어른 5명 아이 1명 해서 같이 놀았어요.
 
장작 50KG 정말 대박입니다.
 
아직은 추웠지만 우리 퀘차 암막 텐트 안은 포근해요.
 
 

 

파티 라이트 정말 너무 좋아요 왜 진작안삿나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너무 재밌게 가족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이상 캠린이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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