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소에요 !
여수 여행길의 끝에 이제 다시 포항으로 가야 해요
가는 길에 순천을 들러보자~
너무 해산물 위주로 먹었더니
뭔가 양식(?) 같은 게 먹고 싶어요
검색 검색을 해서 경양식돈까스 사랑하는 저의 픽은
"송치마을"
전날 술도 마셨고
돈가스+수제비+그리고 오이무침?
오이무침 무슨 조합이지
가보자 고고
입구부터 차가 엄청 많아요 ㅎㅎ
주차공간은 나름 넓은 듯
그늘이라서 좋았어요
대기번호는 5번
100번부터 다시 시작이래요
저희는 96번부터 웨이팅
뒤쪽이에요
꼭 백숙이랑 도토리묵 이런 거 팔게 생긴 집인데
의외로 돈까스라니..?!
어르신분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여기 앉아서 기다리셔도 되고요~
송치마을 입구에서 기다리셔도 되고요~
마소는 차에서 웨이팅
너무 더워요 ㅠ
30분쯤 기다리다가 들어감!
5번요~
입구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 수제비는 2인 이상 ㅠ_ㅠㅋ
이 까지 왔는데 다 먹어야지
수제비 2 돈까스1
주문!
뒷배경이 엄청 이쁘죵
ㅠㅠ 마소 손톱은 휴가 중에 다 날아감ㅋㅋㅋ
너무 날것 그대로의 ㅋㅋ
물은 셀프~
근데 안 시원해요 ㅠ_ㅠ
천장도 시원하게 뚫려있음
가게 내부가 얼마나 시원한지 ㅋㅋ 나중엔 먹다가 춥더라고요
이게 3대 천왕에 나왔던 돈까스래요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혼자는 절대 다 못 먹을 듯
돈가스+밥+오이무침
??
정말 괜찮아요
너무 맛있네요 ㅎ
이건 항아리 수제비요
바지락+미역+수제비
?
양이 엄청 많아요..
저희는 반도 다 못 먹고 나온 듯 ㅠ
그냥 조개탕 느낌..?
마소는 죽도시장 칼제비가 훨훨 맛있는 듯
1인분만 팔아도 될 거 같아요 이건 ㅎㅎ
아이고 이쁘게도 썰었죠 ㅎㅎ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집 찾았네요
순천 너무 멀어서 또 갈 수 있을지ㅠ!
그래도 3대천왕 나온집은 평타는 치는 거 같아요 ㅎ
잘 먹고 갑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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