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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소예요.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낮술!

 

한잔했던 포스팅을 쓰려고 해요.

 

마소는 새벽 6시에 출근해서 오후 2시에 퇴근해요.

 

낮술을 자주 먹습니다

 

그래 봤자 먹을 데가 고깃집. 해장국집. 횟집.

 

오늘은 오래간만에 중국집으로 갔어요

 

영일대 1943 하고 같은 건물 위층이에요.

 

엘리베이터는 없고요. 

 

뭐 올라가는데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리뷰 시작할게요 ~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먼저 자리에 앉으면 물 하고 (보이차? 둥굴레차? 물어봤었는데 까먹었네요)

 

따뜻한 물 하고

 

자리를 세팅해주시고요.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아직 낮 3시

 

이날은 미세먼지가 안 좋아서 조금 뿌옇네요.

 

그래도 바닷가 뷰 너무 좋지 않나요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메뉴판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메뉴판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메뉴판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메뉴판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메뉴판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메뉴판

 

저희는 탕수육 소자 짜장면 한 개 짬뽕밥 한 개 이렇게 시켰어요.

 

다~안주로 먹으려고

 

 

 

 

 

옆에는 고춧가루가 귀여운 종지에 담겨있어요.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탕수육

 

 

찹쌀 탕수육이고요.

 

주문할 때 찍먹이라고 말해야 돼요

 

아니면 저렇게 부어서 주십니다

 

참고하세요!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짬뽕밥

 

밥은 안 먹고 그냥 안주하려고 시킨 짬뽕 

 

무난하니 쏘쏘 괜찮아요.

 

 

영일대해수욕장 차이홍 짜장면

 

여기 짜장면 달달하니 맛나요.

 

 

 

 

 

앞접시로 친구랑 나눠서 먹었습니다.

 

소주 3병 마시고 나왔음

 

낮에는 갈 술집이 없기도 하고

 

뷰가 이렇게 좋은 술집은 또 없기도 하고

 

낮술 마시러 종종 오는 차이홍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