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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_맛집

포항 연홍소바 포항냉소바 포항유부초밥 여남연홍소바 리얼후기

by 마소♥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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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소예요.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휴일 같이 보내고

월요일인 평일도 같이 놀았는데요

조카, 형부, 남자친구랑 넷이서

얼마 전 드라이브할 때 궁금했던 그곳!

영일대 주변 여남에 위치한
연홍 소바를 방문해봤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고요

한 팀밖에 없었고 한산해 보였어요.

평소엔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희가 갔을 때는 조용했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하니 밀면 냉면 소바

이런 거 많이 당기잖아요.


리뷰 시작할게요.

 


*리뷰를 시작하기 전
"모밀"이 아니라 "메밀"이 바른말이라고 합니다*

포항여남 연홍소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여남까지 길을 따라가시면
바다 원해 횟집 가기 전에 위치해있어요.

오아시스 레스토랑 거기랑
주차장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고요.

왼쪽 모퉁이에 위치해있어서 바로 찾기 쉬워요.

포항여남 연홍소바 내부

 

 

테이블은 이렇게 하얗고 깔끔하게 돼있어요.

저희는 계단 위로 올라가서 앉았답니다.

요즘 낮에 더운데 에어컨을 안 틀어주셨어요.

그래도 냉소바는 시원하겠지 하면서 기다렸어요.

포항여남 연홍소바 내부

 

왼쪽으로는 화장실이 있고요.

화장실에는 소변만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요.

연홍 소바 메뉴판

 

연홍 소바 메뉴판이에요.

심플합니다.

면만 먹으면 심심할 것 같아 유부초밥은 종류별로 6개 시켜봤어요.

냉소바 2개
비빔소바 1개
유부초밥 6개

포항여남 연홍소바

 

주문했고요. 2시 23분에 주문 완료.

현금 계산했어요 34,000원

연홍소바 원산지

 

소고기 가다랑어포 빼고

나머지는 다 국내산 쓰네요.

연홍소바 와이파이

 

와이파는 카운터 옆에 계산하면서 보이길래 찍어봤어요.

저희가 쓸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카운터 옆쪽에 주방이 있고요.

저희 앞에 한 테이블 2명 있었는데
그분들 거 두 분이서 분주히 만들고 계셨어요.

 

앞에 바닷가 뷰예요.

저는 포항 살아도 바닷가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 풍경 자체가 너무 좋아요.

 

물은 셀프예요.
정수기에서 먹어도 되고,
옆에 워터 저그에서 메밀차를 받아먹어도 됩니다.

저랑 남자 친구는 저기 워터 저그 있다며 킥킥거리면서
자리로 돌아갔어요
(나름 캠퍼라고 워터저그를 식당에서 보니 반가운 마음?)

 

창틀에 화분도 굉장히 많아요.

가게는 깔끔합니다.

연홍소바 냉메밀


25분 기다려서 나온 냉메밀이에요.

맛은 쏘쏘 전 워낙 메밀 좋아해서 그냥 뭐 흔한 맛

면이 뚝뚝 끊어지긴 하는데

저기 적힌 대로라면 함량이 높아서 그렇다네요.

연홍소바 비빔메밀

 

이건 남자 친구 꺼. 앞접시 세팅돼있고요.

젓가락은 나무젓가락 줍니다.

비빔은 그냥 흔한 맛 이긴 한데
위에 계란이 있어서 좋았어요.


연홍소바 유부초밥

 

유부초밥은 35분 걸려서 나왔어요.

면은 보통 10분이면 다 먹지 않나요?
그것도 차가운 면이었는데

10분도 안 걸린다고 생각해요.

메밀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에도 유부초밥은 안 나와서

한 번 더 여쭤봤어요.

저희 꺼 언제 나오냐고

토핑만 올리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먹기 불편해서 가위로 잘랐는데

더 먹기 불편해졌어요.

이게 개당 2100원꼴이니까
이걸 다시 한번 더 사 먹을 것 같진 않아요.

화장실 다녀온 사이 형부가 또 계산을 했더라고요.

결제는 선불이라고 적혀있어서
현금 주고 선결제를 했는데

이중 결제할 뻔했어요

사장님께서 바쁘셨나 봅니다.

말 안 꺼냈으면 두 번 결제하고 갈뻔했네요




*총평*



먼저 와 계신 분 2명

우리 4명(조카 포함)

뒤에 오신 분 2명

총 3팀이 다였는데

음식이 맛있고 맛없고를 떠나서 너무 늦게 나왔어요

맛은 그냥 보통이에요.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내 돈 내산 객관적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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