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음식 전굽는법 떡국끓이기 돔배기 가자미구이 일상이야기

안녕하세요 마소예요.

마소랑 건뚱은 설날에 뭐하고 놀았게요?

(아무도 안 궁금해하지만  쓸게요)


명절이니 전을 구워야죠!

삼색전도 굽고

고구마도 굽고

동그랑땡도 굽고

동그랑땡은 돼지고기+부추+두부+계란+오징어다진거
오징어 꼭 넣어줘야 돼요 안 그럼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포항은 역시 돔배 고기

돔배기 두덩이 구워주고 (기름 작렬입니다)

가자미 없으면 또 아쉽죠?

가자미는 약한 불에 은은하게

햄도 굽고 버섯도 굽고 오징어튀김도 하고 새우도 굽고

아니 우리 가족 먹을 건데 우린 왜 이렇게 많이 하죠?






이제 떡국을 끓여 볼게요!

꾸미 없으면 섭섭하죠
다진 소고기+국거리 소고기=>3만 원

파가 없지만
파랑 당근도 넣으면 맛있어요

간장+설탕+물+다진 마늘 => 떡국 간 하시면됩니다

꾸미와 계란지단

한통은 마소네 언니집으로 배달할거예요.

끓여놓은 사골에 비비고 사골 한 봉지 더해서 떡+만두+지단 넣고 끓여요

왜 허접해 보이지?
사실 블로그 올릴 마음 없이 건뚱 씨한테 보여준다고 찍은 사진이라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지단은 밑에 다 깔려있네요

나도 나중엔 예쁘게 찍어서 올릴 거야!

맛은 꿀맛입니다.
다 핸드메이트 집밥이니깐?

나물도 무쳤어요!

후식은 마카롱이랑 딸기

다음날은 아빠표 동태탕

명절 첫날 너무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집이 최고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