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소예요.
제 최애 파스타
펜네파스타.
삶은법 초간단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리뷰 시작합니다.
재료 : 데체코 펜 3색 / 우유 / 베이컨 /크림소스/ 슬라이스 치즈
그 외 양파/브로콜리/기호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파스타를 냄비에 한 컵? 정도 부어주세요.
어차피 펜네는 15분 끓일 거라서 물이 끓든 안 끓든 별 의미가 없어요.
참고로 소금 넣고 끓이시는 분들도 계신데
마소는 소금 안 넣어요.
소스 자체가 짜서 넣을 필요가 없어요.
냄비에 펜네를 넣고 그냥 센 불에 끓여주세요.
양이 작아 보여도 이 정도면 두 명은 거뜬히 먹어요.
다 익고 나면 엄청 커질거에요.
약 15분 정도 삶았어요.
끓이는 동안에 물도 1컵 더 넣었고요.
집게로 단면을 잘라서 보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보여요.
저는 알덴테 이런 거 싫고 그냥 다 익은 게 좋아서
푹 익힙니다.
만약에 알덴테가 좋으시다면 10분 정도 삶은 걸 추천합니다.
올리브 오일 두르시고요.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져요 나중에 기름 뜰수도있어요.)
마늘은 안 넣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쩐내?라고 해야 되나 암튼 마늘향은 개인적으로
크림 스파스타에는 별로인 거 같아요.
양송이는 소분해서 얼려놓은거 썻어요. 색이좀 찐한것같죠?
그래도 어차피 크림에 가려질 것이므로..상관이없어요.
일단 약불에서 살살 베이컨 하고 복아 주세요 .
우유는 꼭 준비해주세요.
크림소스만 넣으면 제입맛에는 너무 짜요.
색깔이 노르스름해졌죠.
크림 파스타 만들 때 이렇게 안 노랗게 하려고 올리브유를 안 쓴다던가
많이 안 볶는다던가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전 상관없어요.
어차피 완성품은 맛있을 테니!
폰타나 소스 반보다 조금 더 넣었어요.
아무래도 파스타는 꾸덕한 게 좋겠죠.
이제 볶다가 파스타를 넣어주세요.
색깔 뭐죠.
왜 이렇게 이쁘냐며 감탄합니다.
맛있겠네요.
아직 살짝 묽은 거야 있죠?
펜네 파스타는 자체에 저 크림소스에 스며들어서
파스타 속 안으로 소스가 들어가야
먹을 때 팡팡 터지는 소스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조금 더 볶아줍니다.
Tip: 파스타+치즈=?
진리예요.
치즈 한 장 넣어줍니다.
이제 점점 꾸덕해져요.
완성입니다.
포크 따윈 사치예요.
수저로 퍼먹어야 맛난 펜네 파스타 만들기 성공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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