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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ㅇ_ㅇ!마소에용!

오늘은 지난주에 만들어먹었던 양배추 요리 양배추 만두(?)

양배추말이를 리뷰해볼까 해요~

요즘 날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속은 가끔 쓰리고~

해서 양배추를 얼른 사 왔어요!

양배추가 위에 좋은 건 아시죠 ㅋ 저랑 건뚱은 양배추즙도 짜 먹는데 먹으면 효과 바로바로~

너무 좋아요 ㅎ

양배추말이 리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부추 고기 다진 것 두부 양배추 계란

끝

정말 간단하죠ㅋ 근데 손이 좀 많이 갑니다 ~

여기에 소금 후추 부침가루 들어가요~

부추는 씻어서 일단 물기를 털어놓고 준비해주세요

두부도 물기를 쫙~빼주세요

 

메인인 양배추예요 ~

한통에 얼마 안 줬던 거 같아요 ㅎ

양배추는 안 씻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요렇게 꼬다리가 보이면

꽁지만 이런 식으로 잘라주세요

데쳐서 따로 씻을 거라서 세척은 안 해도 됩니다~

꽁지 저렇게 자르는 거 중요해요!

웍에다가 이렇게 양배추를 넣어주세요

이대로 데쳐낼 거예요

의외로 안쪽으로 갈수록 단단해지니 여기서부터 잘 봐야 해요 ~

반대편으로 돌려주시고요

반씩 반씩 이렇게 익힐 거예요

한 장씩 떼낼 거거든요

뒤쪽도 앞쪽도 계속 익히다 보면

맨 가쪽이 이제 벗겨질 거예요

이런 식으로 한 장씩 벗겨줍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안 돼요~

한 장씩 뗀 양배추 잎은 찬물로 바로 넣어주고요~

 

이렇게 한 장씩 떼주세요~

이렇게 억 센 부분은 돌려서 조금 익힌 다음에 떼주고요

이제 다 뗀 양배추 잎들을 깨끗하게 씻어서
채반에 넣어서 대기!

요 마지막 꼬다리도 남았는데요

이건 더 확 데쳐서 나중에 쌈 싸 먹을 거예요 ㅋㅋ

자~ 이제 아까 씻어놓은 재료들

부추를 잘라주세요~

쪽파도 넣어봤는데 부추가 젤 맛있었어요 ㅎ

다진 돼지고기/두부/계란 1개/부추

이렇게 볼에 넣어주세요

계란은 두 개 넣으려다가

이미 좀 묽은 거 같아서 안 넣었어요

 

소금 두 꼬집 후추 톡톡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2숟가락

소금은 많이 안 넣어도 돼요

어차피 우리 다이어터.......(?) ㅋㅋㅋㅋㅋㅋ니깐요

조물조물~하고 난 뒤에 이제 안에 소가 완성됐어요!

 

이제 양배추로 말아줄 건데요

이렇게 줄기 부분은 억세서 좀 잘라줘야 해요

그래야 잘 말림 ㅎ

 

이런 식으로 칼로 도려내요~

 

안에 소를 넣고 라이스페이퍼 말듯이 양쪽으로 말고

 

이렇게 말아주세요

모양 그럴싸하쥬

 

요런 잎들은 또 잘라내주시고요~

 

소 넣고~

 

돌돌~ 이런 식으로 말아주세요

 

이제 찜기에 하나씩 하나씩 올려주시고요

저는 밑에 천 깔려다가 안 깔았어요

밀가루가 아니라서 안 달라붙으니 걱정마세용

물은 반드시 끓인 후에 찜기를 올려주세요

 

이대로 센 불에 5분 약불에 10분

총 15분 쪄야 돼요

양배추말이 완성입니다

 

잘~ 쪄졌어요 ㅠㅠ음 맛있겠다

 

허 뜨거워 열라 뜨거움 ㅋㅋ

 

집게로 잡고 먹을만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근데 이게 만두피가 아니고 양배추다 보니

이런 식으로 자르는 것보다는

그냥 2등분 내는 게 젤 좋아요

저렇게 자르니 너무 다 터짐 ㅋ

 

 

속이 꽉 차서 맛있어 보이죠

부추를 더 넣었어야 됐는데!! ㅠㅠ

 

짠~

완성이에요

손은 많이 가는데

먹어보면 정말 건강한 맛이 나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의외로 몇 개 못 먹음 ㅋㅋㅋ

 

한 김 식히고 통에 담아줄 거예요

 

아우 맛남 ㅋㅋ

칼로리의 부담감에서 좀 덜 수 있어요

이건 또 냉장고에 넣어놓고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이 더운 여름에 고생해서 만든 음식

상하면 안되잖아요 ㅠ?

냉장고에 한 2~3일 동안 놔두고 먹었어요 ㅎ

 

남은 양배추도 깨끗하게 씻어서

쌈 싸 먹어야지

>.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